도의회 ‘방제 인건비 전액 조속지급 요구’ 건의서 전달
도의회 ‘방제 인건비 전액 조속지급 요구’ 건의서 전달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7.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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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태안기름유출사고피해지역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익환, 이하 ‘특위’)가 제218회 임시회 폐회 중 ‘태안기름유출사고 방제 인건비 전액 조속지급 요구’에 관한 건의서를 채택, 청와대와 총리실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국회 등 정부 주요기관에 전달했다.

‘특위’는 2008년 1월 이후 피해 주민의 방제 인건비가 국제기금 측의 편향된 시각으로 인해 청구 금액 대비 46억원이 부족,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측에서는 차액 보전과 3~6월분 방제 인건비에 대해서는 선지급 후 국제기금 측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 의원들은 “방제에 참여한 주민에게 공평한 인건비 지급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고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에는 객관성 및 형평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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