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대전시당, "열린우리당 농업 죽인 주적"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쌀 협상 비준안 가결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열린우리당은 농업을 죽인 역사의 주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민노당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야합을 통해쌀 협상안 비준안을 졸속 처리했는데, 농촌과 농민을 사지로 내몰아 버린 상황에서 지역 균형발전은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내놓을 농촌대책은 아무 효용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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