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해 앞당겨 개통토록 최선 다할 터”
“시민위해 앞당겨 개통토록 최선 다할 터”
  • 편집국
  • 승인 2005.09.0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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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산업개발(주), 제 2운천교 재가설공사 ‘순조’

청주시 사천동 소재, 한울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박용문)는 제2운천교 재가설공사시공을 맡아 7월 21일 현재 74%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자는 시공사 박용문 사장을 만나 사업개요와 목적, 공사현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사업개요 및 목적

박용문 사장은 “이 사업은 청주 제2운천교가 노후로 인한 구조적결함으로 붕괴위험성이 가속화되고 있어 시민안전위협 및 교통통제를 하는 등 재가설이 크게 요구돼,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며 “이 공사가 완료되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청주시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청주시 발주로 시민들을 위해 당초 공기보다 앞당겨 개통되도록 우리 회사 전직원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교량길이는 150m 폭 17.5%로 교대 2개소와 교각 4개소, 형고 슬라브포함 1.3m에 프리플렉스 빔(PREFLEX BEAM)형식의 신기술 특수공법으로 시공함으로써, 안전교량설치로 당초 공기보다 3개월 앞당겨 준공하게 되면 안전운행 및 교통체증이 해결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중요시

회사경영방침 및 인생철학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용문 사장은 “우리 회사의 사훈대로 불평보다는 인내를, 방관보다는 참여를, 말보다는 실천하는 ‘안전제일’을 바탕으로 친환경공법과 품질향상(Quality)의 성실시공을 추구하는 것이 본사의 방침”이라며 “평소 무신불립의 격언을 좋아하는데 이는 즉 ‘신용이 없으면 설 땅이 없다’는 뜻으로 평소 부친의 가르침대로 신용제일로 살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박 사장은 끝으로 “청주시 건설과의 친절한 지도격려와, 동림건설 전병진 감리단장의 철저한 24시 체크, 그리고 시공을 맡은 한울산업개발 임직원들의 견실시공 등 삼위일체로 합심협력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추진되고 있어, 내년 5월말 이내에 조기개통을 위해 오늘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이 회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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