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및 직거래 농산물과 맛있는 떡 드리고 레크리에이션 열어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김종갑) 회원 70여명은 11일 오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19년째 지속해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교류 11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송근섭(57세)씨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수확해 농산물직거래해온 딸기 100킬로그램과 떡 5박스를 드리고,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세계청소년 봉사의 날 (GYSD) 활동으로 실시한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이하은(사회복지과 1년)씨는 “농촌일손돕기도 하고, 효도해 마음이 뿌듯하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