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최선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송촌.중리.비래동) 후보는 12일 오후 사무소(대덕구 계족산로36번길 9 3층) 개소식을 열고 선거 레이스에 나섰다.
최선희 후보는 "43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시의원이 된 후 5000여 명 영유아 교사들에게 명절수당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에 집중했다"고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일 있을 때 힘이 난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공천 후회 없도록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용기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와 대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수범 구청장 후보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지지도를 보고 뽑는 것이 아닌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퍽퍽한 지역민 삶, 높아진 물가, 줄어든 일자리는 2번을 뽑으면 해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기 당협위원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박희진, 최충규 시의원 후보, 김수연, 오동환, 김홍태, 김주태 구의원 후보, 안지영 비례대표 후보 등 지지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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