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가 "당진시를 살고 싶은 당진, 역동적인 당진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홍장 후보는 12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행사에서 “지난 4년 동안 당진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경제도 살리고 미래비전도 만들었다"며 "재선에 성공해 당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양승조 도지사후보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홍장이 집권여당 시장의 원팀이 되어 당진의 더 큰 도약 ,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기위해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승조 도지사후보는 축사에서 “김홍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시의원을 당선시켜 안정적으로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어기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이 됐다. 석문산업단지, 천안당진고속도로 건설 등 엉청난 일을 했다. 김 시장후보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한다며 도의원 비례대표 포함 3명과 시의원후보 11명 모두 당선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도 “당진이 충남중심으로 발전을 위해서는 김홍장 시장의 당선이 필요하다면서 김 시장후보를 당선시켜 시민이 주인인 시정과 당진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강훈식 의원은 “김 시장후보는 어려운 정치환경에서 민주당과 함께하며 변함없이 당을 지킨 이력을 갖고 있다면서 원칙있게 살아온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1선거구 홍기후 도의원후보, 김명선 2선거구 도의원후보, 이계양 도비례대표2번 도의원후보와 당진-가선거구 김기재(가) ,조상연(나), 이길우(다), 나선거구 임종억(가),김덕연(나). 다선거구 김명진(가), 황선숙(나), 라선거구 최연숙(가), 윤명수(나), 손종구(다) 시의원후보 등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