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둥이(45년생) 등 시민참여 핸드페인팅 방식 30×20m 크기로 제작
대전광역시는 8월 12일 시청 앞 광장에서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년을 맞아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년」기념, 「창조와 번영」시민의 염원을 담아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번영과 국민화합을 기원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의무인 호국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초대형「나라사랑 한마음 태극기」를 시민참여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태극기는 지난 5월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태극기와 같은 가로 30m, 세로 20m 크기로 제작되어 대형열기구에 부착하여 하늘에 띄우는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나라사랑 한마음 대형태극기는 1945년생인 해방둥이, 8월 15일이 생일인 시민, 태극기 선양회 등 호국 보훈단체 회원, 어린이, 여성단체, 노인회, 공무원 등 각계에서 오전 오후로 1,000명이 참여하여 핸드페인팅 방식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태극기는「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민족의 이상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8월 14일 “광복 63주년 및 건국 60년 기념 8천만의 합창 전야 음악제”가 열리는 특별무대 상공과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청광장 상공에 게양함으로써 애국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항온항습기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였다가 내년도 “광역시 승격 20년, 시 출범 60년 기념식” 등 의미가 있는 큰 행사에 게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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