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교육 시스템 개혁" 의지 드러내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혁신교육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둔산동 인곡타워 5층에서 열린 출범식은 약력소개, 인사말, 임명장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광진 후보는 “4~50년에 이르는 대전의 교육 시스템을 개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 후보는 이어 “아이들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며 “큰 개혁의 길을 함께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지지자들은 "대전교육의 개혁을 위해 성광진 후보를 교육감으로 만들자"고 외쳤다.
1차 혁신교육선거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의 부문과 단체, 마을을 포함한 1056명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선거대책위원회는 고문단에 17명,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15명,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13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 후 오후 3시 혁신교육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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