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 만들 것"
심소명 바른미래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16일 출산장려금 지원 등을 담은 복지 공약을 내놨다.
심 후보는 이날“어린이와 학부모가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며 “출산장려금 지원을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까지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3자녀 공무원 우선 승진 기준을 4배수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게 심 후보의 주장이다.
이 밖에도 ▲무상교복 지원 ▲무상보육 차액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보조인력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동범죄 예방대책 마련 친환경 ▲급식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심 후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다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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