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충령탑 찾아 헌화와 분향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의지 다져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16일 오전9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로써 6.13 지방선거를 28일 앞둔 현 교육감의 직무는 정지되고, 예비후보로의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최교진 예비후보는“세종형 학력인증제를 통해 세종의 학력을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어낼 것”과“ 오감을 여는 숲교육으로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세종시 조치원 보훈공원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교진 후보는 “호국영령 뜻을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일꾼으로 세종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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