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글로컬대학!"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7일 교내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신이원 중리종합사회복지관장,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석동신 대흥동이슈대안학교장, 임동승 만두레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기관, 단체, 시설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락 식사를 하며 친교를 가진 후,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했다.
임동승 센터장은 “매학기 약 40여명의 한남대 학생들이 아동센터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줘서 큰 힘이 된다. 향후에도 한남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글로컬대학이다. 이를 위해 대학 자체적으로 한남사회봉사단, 사회적경제지원단, 한남교육사랑 등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남대는, 중·고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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