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사회복지기관장 초청 간담회’ 열어
한남대, ‘사회복지기관장 초청 간담회’ 열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5.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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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글로컬대학!"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7일 교내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2018 사회복지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한남대에서 열린 ‘2018 사회복지기관장 초청 간담회’ 모습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신이원 중리종합사회복지관장,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석동신 대흥동이슈대안학교장, 임동승 만두레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기관, 단체, 시설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락 식사를 하며 친교를 가진 후,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했다.

임동승 센터장은 “매학기 약 40여명의 한남대 학생들이 아동센터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줘서 큰 힘이 된다. 향후에도 한남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글로컬대학이다. 이를 위해 대학 자체적으로 한남사회봉사단, 사회적경제지원단, 한남교육사랑 등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등 3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남대는, 중·고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원사업,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장애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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