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발 빠른 재난대처 피해 최소화
유성구, 발 빠른 재난대처 피해 최소화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8.1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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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기습폭우, 유성교 하상에 주차된 차량 97대 긴급견인조치 유실 막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16일 새벽에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해 유성천 하상에 주차된 차량의 유실이 우려됨에 따라 직원 비상소집 및 신속한 견인조치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 유성구, 발 빠른 재난대처


구는 15일 저녁 9시부터 상황유지를 실시한데 이어 16일 새벽에 유성천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오전 1시 30분부터 4시간여 동안 견인차량 8대를 투입해 주차된 차량 97대에 대해 인근의 장대초등학교 옆 도로변과 구암역 앞 도로변으로 이동 주차를 실시해 차량 유실을 막았다.
▲ 유성구, 발 빠른 재난대처


구는 이와 함께 이동주차 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주에게 연락하는 한편 젖은 차량 관리요령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차량에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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