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2018 6.13지방선거
박성효-남충희 후보 단일화 가능할까필요성 제기에 한국당 “환영”, 바른미래당 “개인적 의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5.18 17:01
  • 댓글 0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야권 대전시장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 주장이 나오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성효 한국당,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에서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정민 시당 공동대변인은 18일 대전시장에 출마한 야권의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와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사랑과 보수 결집에 대한 홍 전 대변인의 결의와 충언을 환영한다”며 적극 반겼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특히 “앞으로 홍 전 대변인의 요구가 당론으로 확정되면 언제든지 바른미래당과 정책과 인물 등 모든 면에서 단일화 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홍 대변인의 야권 단일화 주장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일 뿐 바른미래당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홍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여 이대로라면 검증되지 않은 여당후보에게 대전시를 맡길 우려가 있다”며 "어느 보수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이제는 따져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막연한 기대와 실낱같은 기적을 들어 대전 미래를 시험해서는 안 된다”며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검토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해 사실상 박 후보와 남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촉구했다.

홍 대변인은 또 “대통령 지지율 뒤에 숨어 있는 비겁한 민주당 후보에게 위기의 대전을 맡길 수 없다”며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대전과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용우 기자  ccnnews7@naver.com

<저작권자 © (주)충청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