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핫 이슈 더불어민주당 정병기·복아영 후보
충청남도 핫 이슈 더불어민주당 정병기·복아영 후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22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여성·청년의 대표로 (봉명·일봉·성정1.2동) 출마해 사회적 약자 대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병기(충남도의원)·복아영(천안시의원)후보가 지역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병기·복아영 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두 후보는 "장애인·여성·청년의 대표로 (봉명·일봉·성정1.2동) 지역구에 출마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병기(충남도의원)후보는 “차별에 당당하고 세상에 당당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사회에 만연한 차별적 대상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인,어린이,한부모가족 등 다양하다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변화를 이루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휠체어를 타고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겠지만 정정당당하게 임하며 승리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복아영(천안시의원)후보는 “우리동네 복덩어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직 당직자로 오랜 기간 일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많은 청년들과 소통하였고, 봉사활동을 통해서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노력했다.” 며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켜봤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은 참담해서 직접 뛰어들어 천안을 바꾸고자 출마를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서 “마을에도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듯이 천안시의회에도 젊은 일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실무자에서 지역의 실무자가 되어 시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절박함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병기(충남도의원)후보는 (사)충청남도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및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복아영(천안시의원)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전)총무·여성국장을 재직했으며, 현)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