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민회관 건립 등 5대 공약 발표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구민회관 건립 등 5대 공약 발표했다.
박용갑 예비후보는 구민회관 건립, 뿌리공원 2단지 조성, 독립운동가 거리 조성, 안전하고 편안한 복지환경 조성,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박 후보는 서대전 야외음악당 자리에 연면적 5000㎡, 120억 원을 들여 약 1000석 규모로 구민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의 많은 문중에서 성씨 조형물 설치를 원하고 있음에 따라 15만5833㎡의 부지에 301억 원을 들여 효테마 뿌리공원 2단지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옛)충남도청 뒷길을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가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노인회관, 경로단 시설개선, 노인 보호구역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보육지원사업 확대, 어린이 공동돌봄센터 설치, 효독서체험관 운영한다. 여성친화정책 확대 및 장애인 복지정책 실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타여성안전강화 ·인권보호, 장애인 생활안정·장애인 시설확충·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확대 등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클린사업’ 지속 추진, 미세먼지 저감정책 발굴 추진,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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