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선거일정에도 양촌면의용소방대원 임무 다해
오는 6.13 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라’ 선거구(양촌, 연산, 벌곡, 가야곡, 은진)에 출마한 김광석 바른미래당 후보가 선거일정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있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부처님오신날 쌍계사주차장입구에서 교통정리에 참석해 양촌면의용소방대원으로서 함께 봉사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후보는 빡빡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쌍계사 주차장으로 달려와 양촌면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부처님오신날 불공을 드리기 위해 쌍계사를 찾은 신도들의 안전을 보살피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오랫동안 양촌면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해 온 봉사활동을 거를 수 없다”고 밝히며 교통봉사에 대한 책임감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학부모로서, 소외계층의 대변자로서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세상’이란 신념을 행동으로 실천해 유권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젊은 일꾼’을 표방하며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광석 후보는 “농촌의 겉모습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주민복지 및 실생활 만족도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며, “어린이, 노약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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