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젊은 세종시 완성 할수있다"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젊은 세종시 완성 할수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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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1등 기호 3번입니다” 슬로건으로 필승 다짐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5시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6월의 1등 기호 3번입니다” 슬로건으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 했다.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출정식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출정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중로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교연, 김동빈, 송준호, 안봉근, 이창우, 윤지성, 윤진규, 정명선, 정승은, 정이레, 황문서 세종시의회 의원 예비후보와 차수연 비례대표 예비후보 등이 필숭을 다짐했다.

필승 다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세종시는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청년 또한 우리의 미래이며, 바른 청년 허철회 후보가 세종시의 바른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도시 세종을 이끌기에는 가장 젊은 허철회가 적합하다고 말하며 젊은 후보가 시장이되어서 시정을 이끈다면 허후보가 생각하고 느낀 모두가 젊은 세종시를 완성할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김중로 최고위원은 허철회 후보는 "나라가 바로서야 하고, 할수있다는 자신감, 사즉생의 3가지 결연한 의지가 있다면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 하도록 모두가 힘을 보태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건호 대변인은 "시민낭독문을 통해 세종시의 도약과 안정 그리고 변화가 이번 지방선거의 선택에 따라 크게 바뀔것이고 그 선택에있어 허철회 후보가 정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낭독했다.

김중로 최고위원

만 38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허철회 후보자는 "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짐하며, 세종시는 인프라는 잘 구축된 듯 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고, 시민들의 삶이 발전해야 하며, 발전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 젊은 세종의 젊은 미래는 저 허철회가 앞장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정식 선언

아울러 "언제 어디서든 격의 없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는 뜻으로 캠프 이름을 '허심탄회'로 하였다"면서 “말하는 정치에서 듣는 정치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경청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을 비롯한 13개 핵심공약을 밝힌바 있는 허 후보는 오늘 출정식에서 ▲엄마에게 아침을! (세종시 내 각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초등학생 대상 지역 유기농재료로 만든 아침식사 및 돌볼 서비스 제공), ▲개굴아! 개굴아! 새집줄게, 헌집다오! (자연과 공생하는 중앙공원 사업 정상화), ▲세종에서 강남까지 40분! (SRT 세종역 추진), ▲365일 어린이날 세종시! (레고랜드 조성 및 최초의 도시형 어린이 전문 축제 신설 등), ▲우리 아파트 주차장에서 빌려타는 공유형 전기자동차 확대를 세부공약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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