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2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여 개별노조 3천여 조합원, 오세현 후보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다짐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강흥진)가 24일 30여 개별노조 3천여 조합원 이름으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지지 선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 자리에서 강흥진 한국노총 아산지역본부 의장은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노동자·서민이 인정한 검증된 시장’ 오세현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3천 조합원 및 가족의 승리를 넘어 33만 아산 시민의 승리로 단정하며, 오세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오세현 후보는 21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축적된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중앙정부와 충남도를 오가며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며 신뢰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방정부 아산시의 자치행정을 이끌 적임자 오세현 후보의 아산시장 당선을 노동자·서민의 승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모든 진보세력들과 연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오늘 아침 일찍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 큰 아산,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며,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아산지역 발전과 노동자·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친 노동자, 친 서민을 조건으로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오세현 후보 지지선언문(전문)

노동자·서민이 인정한 검증된 시장 2018년 6.13 지방선거! 오세현 후보를 지지한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3천여 조합원들은 노동자·서민을 비롯한 일하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는 오세현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

노동자·서민을 대변할, 노동자·서민과 동행할, 노동자·서민의 시장으로 오세현 후보를 지지한다.

오세현 후보는 21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축적된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중앙정부와 충남도를 오가며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졌으며 지방정부 아산시의 자치행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알 수 있다. 오세현 후보의 아산시장 당선을 노동자·서민의 승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모든 진보세력들과 연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결의와 이지에 오세현 후보는 노동자 서민들과 약속한 모든 것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은 물론 함께한 모든 진보세력들의 염원을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으로 악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노동자·서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풀뿌리 정치란, 기초단체장이 권력이 아닌 시민에 의한 절대적 힘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다. 노동의 문제를 두려워하는 후보, 노동자 서민의 이름을 팔아 표를 구걸하는 후보가 있다면 당의 색깔을 떠나 즉각 지지를 철회할 것임은 물론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친 노동자, 친 서민을 조건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한다.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려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촛불민주주의 완성은 결국 지방정부의 변화와 혁신에서 시작된다. 국가와 지방이 함께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하며, 오세현 후보는 시민중심 성장행정을 실천하며 사람을 향하고 생활을 보듬는 아산을 새롭게 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첫 번째 아산시장임을 확신한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는 오세현 후보의 당선을 3천 조합원 및 가족의 승리를 넘어 33만 아산 시민의 승리로 단정하고 오세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하는 바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