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후보, "고운동 미세먼지 없는 교통혁명의 메카로"
이창우 후보, "고운동 미세먼지 없는 교통혁명의 메카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25 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도서관 책들의 무덤이 아닌 지역내 지적자본 축적하는 요람

이창우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제13선거구/고운동)는 24일 선거사무소(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70, 에셀프라자 605호)에서 제1회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창우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1회 정책발표회는 이창우 후보의 세종특별자치시와 고운동의 지역개발공약, 교통공약을 제시했다.

이창우 후보는 첫번째로 "고운동 세종시립도서관을 시민을 위한 도서관, 전국 최고의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다케오’ 도서관으로 만들고, "시립도서관을 책들의 무덤이 아닌 지역내 지적자본을 축적하는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딱딱한 공공 도서관이 아닌 여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라이프 스타일로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는 ‘만인의 문화플랫폼’으로 카페처럼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게 하고 함께 온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창우 후보는 두번째로 "세종시의 교통문제 근원적 해결을 위해 고운동을 미세먼지 없는 교통혁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책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들

우선 "순환형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전기차 공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하여 전기차 보조금 향상 및 친환경 개인이동수단으로 혁신적 대중교통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를 주민(4~5명)들이 공동으로 공유 전기차를 카셰어링하여 사용 System으로 구매 우선지원, 추가지원, 단지내 충전기 추가 지원을 통하여 세종시 제3의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교통섬인 고운동에 시범사업으로 최우선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카셰어링은 "차세대 교통문화의 핵심트랜드로서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카셰어링서비스로 차량 필요시 모바일 앱으로 예약하는 System이고, 이러한 자동차 공유 System을 통해서 고운동을 미세먼지 Zero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불편한 대중 교통 문제를 도시형 친환경 개인 이동 수단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을 통해 친환경 개인 이동 수단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즐겁게 이동하실 수 있고, 도시 곳곳에 배치하여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결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