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5대 도시발전 전략 제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논산시 100년 성장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상생 발전하는 생활안정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건강 안전도시 △사람을 키우는 일류 교육도시 등 논산시 5대 도시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국방복지 KTX 훈련소역 신설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관광 종합발전사업 확대 추진 △육군훈련소 밀리터리 파크와 선샤인 랜드 관광단지 조성 △강경 근대 문화권역 관광 개발사업 추진 △충청유교문화원 완공 및 충청유교문화권역 개발사업 추진 △로컬 푸드 광역 직거래판매장 건립 △도심 재생사업과 농촌 재생사업 추진 등을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내놓았다.
그는 “고향발전을 위해 세일즈 시장을 목표로 열심히 일해 왔다"며, “다들 불가능한 일이고 안 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KTX훈련소역신설을 왜 집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지도 시민들에게 마음을 다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육사 이전을 위해 황명선 시장과 반드시 함께 할 것이고 이는 황명선 시장과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주 도당위원장도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가, 여당 시장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일한다면, 더욱더 큰 논산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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