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광석 논산시의원 라선거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논산의 변화'를 주장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26일 오후 양촌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주민 행복을 위해 땀 흘리고 논산의 상징인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 을 넉넉하게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 곳 양촌 인천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고, 지역 선‧후배와는 진한 우정으로 감싸 안으며 두터운 인연 안에서 성장해왔다"며, "내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 더 많은 주민에게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하고, 좀 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제도권 안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논산의 상징인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을 넉넉하게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시민자치역량 강화와 마을카페, 자원봉사 마을기업 등의 설립 지원해 자치경제, 협동경제 실현(벌곡면, 양촌면), 문화가 꽃피는 지역 만들기(가야곡면, 은진면), 연산의 문화적 가치를 위해 연산향토문화연구회 조직(연산면)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논산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적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히 한명의 시의원의 역할이 아닌 제대로 시정을 견제하고 다가올 논산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 이기원 계룡시장 후보, 조기성 계룡 도의원 후보, 한민희 계룡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