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 정보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삼성동 소재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관․학협력사업 선정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 것.

이번 관․학 협력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특성화지원사업 대학으로 우송정보대를 선정해 156억의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구와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권 신지식기반사업 활성화 부문, 특히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 이 자리에는 박헌오 부구청장과 박승익 학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11건의 관․학협력사업이 선정되 발표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민 사이버 홍보단 운영 ▲대전권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동구 캐릭터 개발 등 3개 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예술거리 사업으로 대전역 0시 축제 개발을 위한 명품 축제 개발연구 등 3개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관광 사업 ▲ 농촌체험마을 홍보용 동영상 제작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조성 안내판 제작 ▲대청호 국화축제 행사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및 구예산 등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구와 대학에서는 사업별 긴밀한 관․학 협력하에 부문별 사업을 이번달부터 내년 7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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