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황인호 후보 수사 의뢰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황인호 후보 수사 의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6.01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 후보, 선거공보물 사전 배포 및 지지 호소” 주장

자유한국당 성선제 대전 동구청장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가 사전 선거운동 및 불법선거 운동을 했다며 대리인을 통해 대전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성 후보 측에 따르면 황 후보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경 동구 효동 모 식당에서 20-30명의 지지자들에게 공식 선거운동 개시전 배포 불가한 공보물을 배포했다는 것,

또한 성 후보 측은 황 후보가 배부된 선거공보물을 바탕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과 불법선거 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성 후보 측은 “황 후보 측의 이러한 행위는 공명선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로, 선거 과정 및 결과를 심히 왜곡시킬 가능성이 많은 만큼 경찰에서 신속하게 수사해 엄중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