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완구 상한가 VS 홍준표 하한가
한국당 이완구 상한가 VS 홍준표 하한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6.01 18: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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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자들 지원 유세 러브콜 폭주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고공 지지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구원투수로 이완구 전 총리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한국당 이완구 상한가 VS 홍준표 하한가

후보자들은 차기 당 대표감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고 정치적 리더십을 갖춘 이 전총리에게 지원요청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홍준표 대표는 여기저기에서 “제발 오지마시고 해외여행이나 갔다오시라”고 하는 등 지원유세를 거절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前 총리는 현재까지 김문수 서울시장의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자,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이상헌 금산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후보,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박수범 대덕구청장 후보, 정하길 중구청장 후보, 조성천 서구청장 후보, 권영진 유성구청장 후보 등의 지원사격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前 총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국적으로 유세요청이 너무 많은 상황"이라며 "다음주 중으로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 대한 지원유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천안 쌍용동 이마트 앞에서 이인제 도지사 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등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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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2018-06-01 19:59:17
건강 잘 챙기시요.
건강이 제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