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서천-청양-금산-천안 유세 나서
이인제, 서천-청양-금산-천안 유세 나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6.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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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정책’으로 평가해 달라고 호소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가 2일 서천시장 유세를 시작으로 청양, 금산 시장을 방문해 유세를 한 이후 다시 천안으로 돌아와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거리 유세

이인제 후보는 제일 먼저 방문한 서천특화시장에서 “환황해시대를 열어갈 큰 가능성을 가진 곳이 바로 이 서해안과 서천”이라며, “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금강과 서해바다를 활용한 마리나항을 개발하고 해양레저관광 테마파크를 세우는 등 이 곳에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서천을 관광지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양전통시장에서는 “청양에 있는 충남도립대학교를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첨단바이오테크놀로지 학과와 간호학과 등을 개설할 것이고, 청양을 헬스-뷰티 농공단지로 조성해 나가면서 동시에 충남 내륙 전 지역을 고부가 전략수출 농업지구로 지정해 농업바이오 산업도 육성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청양 맞춤형 공약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천안으로 돌아와 코스트코사거리,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사거리, 성정동 롯데마트사거리 유세에서 천안시민들을 만난 이 후보는 “지방 선거의 주인공이신 여러분께서 다른 것 신경 쓰지 마시고 오직 인물과 실력을 봐주시길 바란다. 오직 이 충남을 발전시킬 배짱 있고 능력 있는 도지사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달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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