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젊은 세종시의원 후보들, 이색 선거운동 '눈길'
자유한국당 젊은 세종시의원 후보들, 이색 선거운동 '눈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02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찬우.김인환,임병길.박석순 젊은 출마자들 환정정화 실시하며 표심 호소

6.13 지방선거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세종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세종시의원 후보로 나선 젊은 출마자들이 환정정화을 실시하며 표심을 호소 했다.

자유한국당 문찬우.김인환,임병길.박석순 세종시의원 후보, 환경정화

이날 환경정화 할동에는 자유한국당 세종시의원 문찬우(27세 제11선구), 김인환(42세 제14선거구), 임병길(39세 제15선거구), 박석순(34세 비례대표) 등 젊은 후보들이 참여했다.

젊은 후보들은 선거운동할 바쁜상황에서도 건전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호수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또한 “6.13 지방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참신한 시의원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찬우 후보 공약은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배달강좌제와 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야간반 확대 등을 통한 교육문화향상 ▲제천뜰공원 정비 ▲공영주차장 운영개선 및 교통체계개선 ▲정책 상담·알림 센터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김인환 후보 공약은 ▲중앙공원 시민의 품안에 ▲배달강좌제와 복지센터 교육문화프로그램 야간반 확대 등을 통한 교육문화향상▲미세먼지 예방대책으로 어린이집과 노인회관에 공기청정기를 무상설치 등이다.

임병길 후보 공약은 ▲건설현장부터 미세먼지 저감 ▲인구 유입 대비 소담동 반곡동 지역의 대중교통의 추가배치 ▲각종명문대학 유치로 좋은 학군개발 ▲현정부의 무차별적인 부동산규제 정책으로 인한 시장가격파괴 견제로 인한 자산가치 극대화 등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