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선거구(아름동)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최석 세종시의원 후보가 “오로지 아름동민! 똑소리나는 젊은 일꾼!”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아카데미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용철 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 이성용, 문찬우, 김인환, 박석순, 임영학 세종시의원 후보, 정원희 전 세종시교육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용기 대전 대덕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 어려운 결단을 내린 최석 후보에게 격려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 낮은 자세로 소통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최 후보는 "견제와 균형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며 ”과밀학급 등 아름동의 당면과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졸업, 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대변인으로 당원동지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왔기에 더 나은 심부름꾼이라는 걸 주민들에게 꼭 보여드리는 것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은 남은 선거기간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찾아 뵙고 세종시의 성공!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건전한 견제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중하여 반드시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