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갈 민주당 후보들 지지 호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남과 천안 지역민들의 삶이 좋아지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호 1번을 꼭 지지해 달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6일 천안 병천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 주신 덕에 남북관계는 좋아지고, 적폐세력은 물러나고 있어 나라다운 나라가 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를 이끌어 갈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하여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병천전통시장에서 추 대표의 지지를 받은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자기만 옳다고 우기지 않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바로 민주주의의 출발”이라며 “인내와 경청의 민주주의, 인내와 포용의 민주주의, 인내와 설득의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8, 9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한 일꾼을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인 이날 이 후보는 호국영령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선거 지원 음악이나 율동 등은 자제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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