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서교육격차 해소 공약 발표
성광진 대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7일 ‘동부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성광진 후보는 "대전지역의 교육격차는 20여 년 전부터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지금도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교육복지사 확대 배치, 돌봄 전용교실 확대, 교육혁신지구 등 이외에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혁신을 위해 3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세부적으로는 ▲1개 학년당 6학급 규모의 꿈의 학교(혁신학교) 신설 ▲공동화 교육시설을 활용 교육인프라를 동부지역에 우선 배치 ▲학교 부지를 활용해 동부지역 중심의 복합체육문화시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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