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후보, 사전투표 전 '세 과시'
설동호 후보, 사전투표 전 '세 과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6.08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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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진대회 "검증된 후보"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

설동호 후보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7일 보라매공원에서 전진대회를 열고 지지층의 표심을 결집하기 위해 나섰다.

설동호 교육감 후보가 7일 전진대회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지지자와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설동호 후보의 필승을 다졌으며 김선애 학원원장, 대덕구민 양주형씨, 이정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장 등은 지지발언을 통해 '검증된 후보는 설동호'라고 입 모아 말했다.

설 후보는 단상에 올라 이번 선거에 대해 전교조 지부장과 교육감의 대결의 장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은 철저히 검증된 후보임을 거듭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 후보가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그는 이어 "다시 도전하는 이유가 있다. 개인적 욕심이 아니라 아이들 잘 키워야겠다는 꿈이 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변화가 필요한 것은 새로운 구상을 갖고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후보는 "초.중.고.교수.총장 그리고 교육감을 지내며 미래교육을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며 "새로운 구상으로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믿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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