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후보, "어진동·도담동 세종의 중심"
윤형권 후보, "어진동·도담동 세종의 중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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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여가생활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윤형권 세종시의원 후보(어진.도담동 9선거구)는 12일 첫 일성으로 “어진동·도담동은 ‘세종의 중심’입니다. 교육·문화·여가생활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윤형권 세종시의원 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지난 4년동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 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광역의원, 세종시에서 시작한 쾌적한 고공화장실 문화 전국에 확산, 주차면적 넓어진 세종시 아파트와 상가로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물론 아파트와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주민들의 소중한 한표가 어진.도담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며, 오직 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윤형권 세종시의원 후보의 주요공약 내용은.

첫째, “온종일 돌봄·방과후 교실 관리센터를 세종시와 교육청이 공동 설립으로 학부모·은퇴 공무원 등이 협동조합·마을기업 형태로 참여하여 방과후 교실 교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부모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기고, 학교 선생님들은 수업에만 집중케 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둘째, “청소년들이 금융,경영,법률 등을 배우고 체험 함으로써 사회적 경제개념을 미리 익힐 수 있는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전거로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윤형권 세종시의원 후보

셋째, "2020년 4생활권 부지에 완공 예정인 방사능제로 Non GMO·친환경 로컬푸드 공공급식센터를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어린들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자유롭게 펼쳐 갈 수 있도록 어진동 국립 세종도서관 주변에 국립 어린이 전용도서관의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다섯째, “교실에 창문형 방진망을 설치하여 깨끗한 공기는 받아들이고, PM 2.5, PM10 등 미세먼지는 차단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을 만들고, 2019년 상반기 어진동과 도담동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에 시범 사업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 ▲정부청사 내 도담동 출장소를 설치 ▲BRT연계 지선버스 증차 및 배차 간격 줄임 ▲도담·어진동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시스템 구축 ▲도담·어진동 파출소설치로 민생치안 안심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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