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후보 지원나선 나경원, "견제할수 있는 힘을 달라"
송아영 후보 지원나선 나경원, "견제할수 있는 힘을 달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12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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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이 선거에서 압승할때 그들만을 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 질것"

나경원 의원이 12일 세종시를 찾아 송아영 세종시장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자유한국당 부족한건 많지만 기호 2번을 통해서 견제할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 했다.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지원유세 나선 나경원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1당 독재라면서 1당이 선거에서 일방적 승리할때 그들의 권력은 대단해지고 그들만을 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 질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모든 권력이 문 정부를 견제보다는 문 정부를 지지하고 칭찬하는 것으로 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대기업은 해외로 쫓아내고, 중소기업은 문을 닫게 하고, 자영업자를 어렵게 하는 정책으로 17년만에 최악의 실업율을 보이고 있다"며 "실패한 경제정책을 꼬집으면서 그대안을 자유한국당에서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나 의원은 "세종시가 교육도시로 거듭 나야 한다면서 송아영 후보가 당선된다면 교육도시 세종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나경원 의원의 지원유세에는 유용철 세종시당위원장, 송아영 시장 후보, 김복렬, 김인환, 문찬우, 이성용, 임병길 시의원 후보, 박용희 박석순 비례후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김선무, 이충열 의원등 현역의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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