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권력는 부패한다. 1당 독주는 막아야 한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은 12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를 이끌어 갈 허철회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역량을 총 동원하여 선거 운동에 임할것이라면서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강한 추진력으로 일할 후보, 바르고 정직하고 참신한 정책을 펼칠 후보에게 투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절대 권력는 부패한다. 1당 독주는 막아야 한다"며 "견제와 감시를 할수 있도록 표를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철회 후보는 전국광역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인 38세"라며 "평균연령 36.7세인 젊은 도시 세종에서 젊은 사람이 시정을 이끌어가는 것도 맞춤형 선택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시의원 18석 중 5석 이상 승리, 정당지지율 25% 이상 얻을 것이고, 행정수도 세종에 대해서도 찬성한다”고 밝혔다.
허철회 후보는 "아침돌봄 교실, 중앙 공원 문제 해결, 세종역 신설, 공유 전기차, 어린이 테마파크 같은 세종시민들이 바라고, 세종 시민의 삶을 바꿀수 있는 그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막연한 대기업 유치, 대학교 유치를 외치는게 아니라 스마트 팜, 그린 바이오 연구기업 유치, 문화예술 시설 확충 및 장기적 지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마트 도시 육성 등으로 세종의 미래를 만들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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