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입니다"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에 당선한 맹정호 당선인은 14일 “저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듣고 또 듣겠습니다. 묻고 또 묻겠습니다. 시민의 뜻이 서산의 길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산은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쌓여 있습니다. 시장 혼자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문제 해결의 답”이라고 강조했다.
맹 당선인는 “바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바꾸겠습니다.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은 더 좋게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할 것은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 참여가 당연한 시정, 겸손하고 합리적인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 새로운 서산,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