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음식점 715개소, 단속보다 계도·홍보위주로 실시
충남 아산시가 25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한 달간 영업장면적 150㎡이상 일반·휴게음식점 715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지원 및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를 업소에 부착하고 위생적인 식탁문화 형성을 위한 수저받침대 등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또, 대형음식점 준수사항인 옥외가격표시 이행여부 확인 등 맞춤형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보다 계도·홍보 위주의 점검으로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본격적으로 하절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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