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25 참전용사 희생정신 기리다
대전시, 6.25 참전용사 희생정신 기리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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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8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광역시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이 보훈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김경훈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6․25참전 용사와 보훈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보훈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평화와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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