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충남농협,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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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홍성 광천천에서 행사 개최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와 25일 홍성 광천천에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다짐 선서 모습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범 농협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인해 가축분뇨가 하천변으로 흘러 들어 수질이 오염될 수 있기에 축산농가와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종농가에 대해 축분 관리 교육 및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 (EM 흙공 던지기)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하여 충남도청 오진기 축산과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광천농협 이철진 조합장, 홍성관내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그리고 축협의 지도 상무와 축산환경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모여 축산환경보호 결의대회 및 EM 흙공 던지기,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조소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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