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까지 교육학술 등 5개 부문 후보자 공모
충남 천안시가 다음달 20일까지 ‘제35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으로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한 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상시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소속기관 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또는 읍·면·동장,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 문화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흥타령춤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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