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와 군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제대군인 취업률 상승에 좋은 계기 되길 바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6일 대전지방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군 본부 및 사·여단급 이상 부대 전직지원 부서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육군본부 취업지원센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일자리과 및 병무청 현역모집과 등 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해 유관 기관 간 중·장기 복무 전역예정군인의 전직지원 실태를 공유하고 지원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전역 예정 제대군인에게 부대차원에서 복무현실에 맞게 홍보해 특기병 취업을 활성화하고 전역 전·후 제대군인센터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강윤진 청장은 “제대군인 지원제도는 현역군인의 사기와 직결되는 만큼 군에서도 큰 관심이 필요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와 군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제대군인 취업률 상승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 전역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전문상담과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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