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좋은 대전으로
대전소방본부장에 박호선(朴浩善, 53세)씨가 취임한다.
신임 박 본부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행정을 펼쳐 화재예방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해 내무부 소방국 전산정보담당, 경기도 안성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소방준감으로 승진해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기획팀장, 경기도소방 학교장으로 근무해오다 23일 대전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다.
한번 시작한 일은 완벽하게 마무리짓는 강한 추진력과 행정기획력이 남다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취미는 등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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