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출사표 던진 기호4번 김근영 누구?
전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출사표 던진 기호4번 김근영 누구?
  • 박영철 기자
  • 승인 2008.09.23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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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출신 전국부동산 중개업협회부회장 역임한 거물

제10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선거(10월 6일)를 앞두고 대전KT 연수원에서 대전지역 투표권을 갖고 있는공인중개사를 위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 기호4번 김근영후보

이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선출은 8만5천명의 공인중계사들이 참여하고 그동안  간선제에서 20년만에 직선제로 회원들이 직접 뽑는 선거로 치뤄진다.

회장선거에는 총7명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기호 1 번 김용진 기호 2 번 김영근 기호 3 번 이종열
기호 4 번 김근영 기호 5 번 김대원 기호 6 번 임재우 기호 7 번 김종부후보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연설에 나선 기호 4 번 김근영후보는 유일한 이지역 출신인 충남 보령출신으로  9월18일 서울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대전지역유세를 통해 처음 회원 직선제로 뽑는 통합회장선출을 위한  제10대 회장 선거다.

김근영 후보는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수료하고 전국부동산협회 부회장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장을 역임,지난 2003년 협회가 어려울때 전국부동산협회 회장직무대행을 1년여간 수행하면서 회원들에게 이미 행정능력을 평가받았다고 했다. 

김근영 후보는 부동산중개법 및 제도개선을 통한 중개수수료 자율화, 회원참여 기회개방,거래활성화 지원을위한 부동산 유통 전문TV방송국 개설등 8대 공약을 발표하고 득표전에 뛰어들어 표심잡기에 나섰다,.

그는 또 협회운영체제 혁신및 자치운영으로 투명한 자금관리와 민주적 조직운영 기틀을 만들겠다며 충청출신 유일후보인 기호 4번 김근영을 뽑아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병선
선거관리위원회 홍성식, 김경식, 김대호, 김병근, 이명숙, 이문수, 조옥희, 최기승, 최현진
대전지부선대위위원장 이진호, 충남지부선대위위원장 김기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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