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박2일 동안 대표최고위원, 원내대표,현안 전달
한나라당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당협위원장과 사무처장이 23일 지역주요현안 사업과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이들은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대표최고위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예결위원장, 각 분과 상임위원장등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예산안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등 현안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전달 할 예정이다.
송병대 시당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의 뜻을 한데 모아 서울 중앙당 및 국회를 방문하는 일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방문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별첨 - 건의문 1부
대전지역 필수 현안사업 1부
2008. 9. 23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 건 의 문 -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정권교체의 바로메타적 위치에서 1997년 -15.62%, 2002년 -15.16%의 참패에서 2007년 대선에서 +12.73%의 득표를 이뤄 정권교체의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9총선에서 패배이후 지역민심은 급격히 소외론에 휘말리며 한나라당 지역기반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명박정부에게 거는 대전권의 큰 기대가 충족치 못한데 따른 결과일수 있습니다.
물론 현정부와 한나라당지도부가 대전·충청권에 대한 발전계획은 순차적 절차에 의해 틀림없이 진행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작금의 일련의 사안등이 이에 대한 불안감을 지역민이 갖고 있음이 또한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본 대전광역시당 당협위원장일동은 별첨과 같은 2009년 예산과 국책사업에 대전권에 대한 큰 관심과 실현으로 현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전·충청권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시적으로 표출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이 바탕에서 현역은 없지만 우리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안정된 국정수행과 나라발전에 5만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8. 9. 23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위 원 장 송병대
동 구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윤석만
중 구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강창희
서구갑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한기온
서구을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나경수
대덕구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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