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30% 증가와 2006년 대비 37개의 빈 점포 감소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가 23일 전국 16개 시.도 추천 23개 시장과 지방중소기업청 추천 11개 시장 등 모두 34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장 활성화 사업' 우수시장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중앙로 지하상가가 ▲중앙로 지하상가 환경개선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 및 온라인 상점 사이트 개설 ▲시장경영지원센터 점포 지도 등을 통한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30% 증가와 2006년 대비 37개의 빈 점포 감소를 수상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태안 기름유출 사고 시 방한복 기증과 장학금 기증을 비롯한 이웃돕기 사업 전개 등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데 모범을 보인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시상식은 내달 1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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