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주말까지
유성구가 26일부터 주말까지 쌈지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6시에는 신성동 주민센터광장 일원에서는 2,000여명의 신성동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가 열려 그룹사운드, 오케스트라,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펼쳐지며 앞서 오전 11시에는 벼룩시장이 마련돼 재활용품과 농특산품, 공예품 판매코너를 비롯한 다도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구즉동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제4회 구즉동 한마당축제’가 개최되며 풍물세몰이와 각설이타령 등을 앞세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골든벨과 한마음가요제 등이 각각3부로 나눠 진행되고 바자회, 가훈써주기, 체험코너, 전시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진잠동에서는 27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잠초교 운동장에서 주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진잠주민 화합한마당 축제’가 열리며 윷놀이와 경로위안잔치, 주민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참여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주가 가을축제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가을낭만을 만끽하며 기억에 남을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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