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와 함께 ‘논산, 다시 봄’ 마무리
지역 작가와 함께 ‘논산, 다시 봄’ 마무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7.0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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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과 기회 가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가 지난 2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논산, 다시봄’은 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과 같은 지역 대표 작가와 시민들이 문학과 삶, 지역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4일부터 2일까지 논산문화원에서 진행했다.

논산다시봄 ,박범신작가와 함께

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 권선옥 시인, 김영수 시인을 초청해 작가의 문학관,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글쓰기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박범신 작가의 ‘소금을 통해 본 강경(6.4)’ △나희덕 시인의 ‘논산, 시의 원형적 공간(6.11)’ △권선옥 시인의 ‘골안개, 뻐꾸기 울음소리(6.18)’ △김영수 시인의 ‘내고장 논뫼문학과 삶의 향기(6.25)’ △박범신 작가의 ‘삶의 이야기(7.2)’ 등으로 이뤄졌다.

논산다시봄 프로그램 후 단체사진

시 관계자는 “지역 작가와 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문학을 한층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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