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규식 교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한남대 이규식 교수,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7.05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5일 프랑스어문학전공 이규식 교수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일 한남대 프랑스어문학전공 이규식 교수(오른쪽)가 이덕훈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대학발전기금을 포함해 정성균선교관 건축기금, 학과장학기금 등 지금까지 총 217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 8월 말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이 교수는 “한남대의 발전에 작은 힘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 35년 동안 재직한 대학을 떠나지만 밖에서도 항상 한남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교수님의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기탁한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1983년에 한남대 교수로 부임해 약 35년 동안 재직하면서 문과대학장, 사회문화대학원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