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그동안 명품 시책 발굴을 위해 자체적으로 학습동아리 13팀을 운영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7개 팀을 운영하는 등 부서별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새로운 시책 구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체육시설 보강과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기반 시설 구축, 평생학습, 문화, 복지, 주민 불편사항 해소 위주 등 수요자 중심의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행정 여건의 변화로 보완·발전 시켜야 할 사업들은 보완해 나가는 한편 에너지 예산 절감 등 실용적 시의성 있는 사업을 중점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 현상 등으로 최우선 과제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시책, 도시 재생 사업 등 중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한 분야들에 대해서도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창의·실용을 근간으로 한 비전 있는 자치구 실현을 위한 시책구상 보고회를 오는 10월2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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