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OST 콘서트 ‘영웅들의 노래’를 선보인다.

개청 15주년 및 민선 5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한류 바람을 일으킨 민족 영웅들의 활약상을 작품 속 OST를 직접 부른 가수들이 대형 스크린 영상과 돌비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가창력을 생생하게 전하게 된다.

특히, 인기가수 거미, 디셈버 DK, 성수진, 장훈호, 이자영 등이 출현해 1시간 40여 분 동안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대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의 귀와 눈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청 15주년을 맞이하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 A석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