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부분의 자원봉사활동은 수해지역에서 실시됐으나, 금년에는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밤 재배농가에서 밤 줍기와 농가 잔업정리 등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서구자원봉사회 손선락 회장은 “올해로 6회째 현장체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웃 지역인 충남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원자재가격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많은 보탬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밤 팔아주기도 함께 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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