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군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대상지 선정 '쾌거'
홍문표 의원, 예산군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대상지 선정 '쾌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7.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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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총 70억 규모 예산 확보

홍문표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신 활력 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홍문표 의원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예산군은 2022년까지 총 70억 원(국비70%, 지방비30%)의 예산이 확보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돼 추진되는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전국 40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현장평가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예산, 공주, 아산, 부여 등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예산군과 아산시가 선정됐다.

홍 의원은 예산군이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그동안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실·국장 및 평가심의 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군이 선정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산군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구 예산군청 별관을 리모델링 및 증축해 업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전담부서를 구축해 문화 창작소, 공원 등 신활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예산 행복플러스 학교’를 운영하고, 예산군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성공적 귀농귀촌을 위한 액션그룹양성, 예산군 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마을 디자인, 소프트랜딩, 문화 복지, 6차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유도하고, 327억 원이 투입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과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는 ‘예산사과 융·복합 활성화’ 사업과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홍문표 의원은 “예산군이 어렵게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수덕사, 덕산온천, 예당호 등 예산군의 천혜의 자원과 연계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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